▲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황미지 양이 자신의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홍지수
만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부산전시컨벤션센타(이하 BEXCO)에 가면 이러한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된다.
오늘(10일)과 내일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제19회 부산 코믹월드' 행사가 그것이다.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과 사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행사에는 이색 볼거리가 무척 많다.
서울에서 밤 기차를 타고 왔다는 황미지(20세·패러디 부스 토와즈)양과 어머니 차혜숙씨는 관람객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