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불법매립장소를 조사하고 있는 군청관계자와 환경연합 김달수씨정연우
울주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계 김상희씨는 현장에서 나온 오염된 폐기물 회수 및 토양복원 조치 명령을 할 것이고 폐유 부적정 처리부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을 할 예정이라 전했다. 그리고 오는 12일 중장비를 동원해 불법매립지의 환경오염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환경연합 김달수씨는 이번 첫 조사에서 폐유 불법매립 사실을 확인했고 12일 현장조사에서 토양오염이 심각할 경우 관계 전문가를 동원, 환경오염 실태를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 밝혔다.
주식회사 S인더스트리는 2003년 5월에도 기준치를 넘어선 폐수를 방류해 울주군청으로부터 개선 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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