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를 낀 해안마을과 풍경은 새삼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다. 동행한 큰아이 에게 그런 느낌과 감상을 알리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겠다. 당동 가기 전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유명한 당항포를 마주 보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동해면을 한바퀴 돌았음을 알 수 있다.
거제나 통영 가는 길목으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아도 좋을 곳이다. 사시사철 가족과 함께 즐겁게 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덧붙이는 글 | 마산에서 통영방향14번 국도 진북을 지나 좌측(창포)으로 나가는 77번국도-- 동해면을 잇는 다리--바다낚시터--공룡발자국--삼거리--세모조선소--새다리 (일주)
통영에서 마산방향 이라면 광도면에서 77번국도로 우회전 하면 이곳을 지난다.근래엔 14번 정체시 우회로로 많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