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를 하고 있는 고양시의회 김범수 의원김진이
신정현 대표, 임현우(성공회대) 부대표, 박종국(한성대) 취재기획팀장, 최영준(대진고), 문재환(경희대), 석영근(중산고) 기자, 고선진(동국대) 총무사업팀장, 변선영(서강대) 웹홍보팀장 등 청정넷을 기획하고 지금까지 이끈 모두가 법적 청소년. 이들의 배후에 '어른'은 없다. 다만 조언과 자문을 해주는 자문단들이 있을 뿐.
이날 발족식에는 자문단으로 정병건 전 고양시바른선거시민모임 대표, 김범수 고양시의회 의원, 최태봉 고양시민회 연대사업국장 등과 본 기자가 참석했다. 그러나 어른들의 역할은 격려와 조언에 그친다.
격려사에서 김범수 의원은 “사도신경에 나오는 빌라도는 여론에 밀려 예수의 처형을 결정하고 손을 씻으며 자신은 죄가 없다고 외쳤지만 2천년동안 교회에서 그의 죄있음을 고백하고 있다”며 “청정넷이 정치인들이 제대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정의를 지킬 수 있도록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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