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녹이는 사랑의 등교길

등록 2004.03.05 11:37수정 2004.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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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손녀의 손을 꼭 잡고 가는 할아버지

손녀의 손을 꼭 잡고 가는 할아버지 ⓒ 유철

100년 만에 폭설, 하지만 손녀를 생각하는 할아버지 마음보다는 약하다. 아침 등교길에 손녀를 배웅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름답다. 손녀가 눈길에 넘어질까 손을 꼭 잡고 가는 할아버지의 모습만큼 따뜻한 봄날이 빨리 오길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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