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평등부부 배우자감으로 꼽힌 정치인 중에서는 유시민 의원이 남녀 각각 17명 대 16명으로 가장 균형 잡힌 답변을 받았다.
반면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일 것 같은 정치인’으로는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2위와 106표의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지지율(30.5%)로 1위에 올랐다.
최 대표가 ‘평등결혼식 주례에 어울릴 것 같은 정치인’ 순위에서는 16위(1.9%), ‘평등부부의 배우자감으로 좋을 것 같은 정치인’순위에서는 29위(0.3%)를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최 대표 개인의 이미지와 함께 한나라당 당대표로서의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대표의 뒤를 이어서는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12.5%), 조순형 민주당 대표(6.6%),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5.4%), 김덕룡 의원(5.3%), 박상천 민주당 의원(4.7%), 정동영 의장(4.6%), 정몽준 의원(4.6%), 유시민 의원(3.1%), 권영길 대표와 홍사덕 의원(2.9%, 공동순위)이 10위권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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