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민생투어 파주 방문

재래시장 상인 만나 활성화와 현안에 대해 의견 나눠

등록 2004.03.18 16:40수정 2004.03.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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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동영 의장이 실향민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정동영 의장이 실향민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 김준회

민생경제 회생을 위해 전국 투어를 펼치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등 일행이 18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재래시장을 방문, 시장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정 의장은 문산읍의 한 음식점에서 이은섭 장단군민회장 등 실향민 대표와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당 차원의 대책을 밝혔다.

정 의장은 실향민들이 질문한 '도라산역 남북이산가족 상봉장소 설치문제'와 관련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되어 있으며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이날 오전 임진각 망배단을 참배했으며 도라산역을 방문 경의선 연결과 개성공단 건설에 관한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의 확대가 한반도 안정에 기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방문단에는 신기남 중앙상임위원과 김명자 고문, 한명숙 전 장관 등 중앙당 관계자와 김재홍 비례대표 후보(경기대학원 교수) 그리고 박정 파주지역구 총선 예비후보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a 정동영 의장이 실향민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정동영 의장이 실향민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김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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