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온 국민의 '마음'

[사진으로 본 백만인대회] 20만여 개의 촛불이 광화문 거리를 수놓다

등록 2004.03.21 04:04수정 2004.03.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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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작한 촛불의 행진은 시청 앞까지 이어졌다.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각기 손에 든 촛불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온 국민의 '마음'이었다.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김진석

"정치 좀 잘 하세요!". 한 여고생의 목소리다
"정치 좀 잘 하세요!". 한 여고생의 목소리다김진석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온 플랭카드.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온 플랭카드.김진석

광화문에서 시작한 촛불은 시청 앞까지 이어졌다
광화문에서 시작한 촛불은 시청 앞까지 이어졌다김진석

김진석

한 참석자가 두 손을 꼭 쥐며 기도를 하고 있다.
한 참석자가 두 손을 꼭 쥐며 기도를 하고 있다.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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