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진 촛불문화제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

등록 2004.03.27 22:04수정 2004.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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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가 넘어서자 광화문 네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젊은 연인들, 아이의 손을 잡은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두들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으며 광화문으로 모여들고 있다.

27일 광화문. 촛불문화제를 참가하기 위해 다정하게 걸어오는 할머니.
27일 광화문. 촛불문화제를 참가하기 위해 다정하게 걸어오는 할머니.김진석

진관 스님(사진 오른쪽)도 촛불문화제를 참가하기위해 목탁을 치며 바쁜걸음으로 걸어오고 있다
진관 스님(사진 오른쪽)도 촛불문화제를 참가하기위해 목탁을 치며 바쁜걸음으로 걸어오고 있다김진석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 명동성당에서 출발한 전대협 동우회 회원들이 깃발을 들며 행사장으로 들어 오고 있다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 명동성당에서 출발한 전대협 동우회 회원들이 깃발을 들며 행사장으로 들어 오고 있다김진석

홍사덕(?)도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왔다. 사진은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홍사덕(?)도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왔다. 사진은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김진석

아이의 손을 잡은 아버지. 촛불문화제는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아이의 손을 잡은 아버지. 촛불문화제는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김진석

행사장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행사장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김진석

한 아이는 자신이 앉아야 하는곳을 버리며 유모차를 밀면서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
한 아이는 자신이 앉아야 하는곳을 버리며 유모차를 밀면서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김진석

젊음 연인들도 손에 촛불을 들고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
젊음 연인들도 손에 촛불을 들고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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