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축복하는 황매화

남도들꽃(98)

등록 2004.04.18 23:15수정 2004.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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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순천 선암사에 황금빛 꽃 황매화가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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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지금까지는 매력 없는 흔한 꽃으로 생각했는데 친하게 지내는 분이 이 꽃을 제일 좋아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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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황금색 꽃들이 진한 녹색의 잎과 어울려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은근하게 풍기는 향기는 꽃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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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꽃이 매화처럼 생긴 노랑꽃이어서 '황매화'라 하고 금으로 만든 그릇 같다고 하여 '금완(金碗)'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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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봄에는 황금빛 꽃, 가을에는 노란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파란 가지가 아름답게 보여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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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때맞추어 핀 황금빛 꽃 황매화가 우리를 축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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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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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정년퇴직한 후 태어난 곳으로 귀농 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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