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는 조계종 교종본찰로 이곳을 처음 찾는 이들의 시전을 빼앗는 것은 보물 397호로 지정된 '봉선사대종'이 아니라 바로 한글로 쓰여진 '대법당'이라는 현판이다. 또 봉선사 큰법당 뒤쪽 계단에는 신도들이 모셔 놓은 갖가지 동자승과 부처상이 놓여져 있는데 이 또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릉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다. 또 수목원 근처에는 고모리 카페마을이 있어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있는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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