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포 앞바다를 붉게 물들인 노을

등록 2004.08.09 17:27수정 2004.08.10 11:17
0
원고료로 응원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을 때면 황홀한 해돋이나 해넘이 광경을 꿈꾸곤 한다.

그들 중 몇몇은 운 좋게 그런 광경을 보게 되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광경조차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쩌면 그렇게 보기 힘들기 때문에 황홀한 해돋이나 해넘이 광경의 유혹은 더욱 강렬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지도 모를 일이다.

얼마 전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구시포 해수욕장에 갔던 길에 황홀한 해넘이 광경을 접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기쁜 마음에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보려 시도했는데 생각 만큼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그럭저럭 분위기는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싶어 여기에 그 때 찍은 사진들을 소개한다.

a

ⓒ 이우영

a

ⓒ 이우영

a

ⓒ 이우영

a

ⓒ 이우영

a

ⓒ 이우영

a

ⓒ 이우영

a

ⓒ 이우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읽은 순간 입술가로 따뜻한 웃음이 배어나는 사는이야기류의 글을 좋아합니다. 주로 이런 따뜻한 웃음이 배어나는 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좀 더 낫게 고칠 수 있는 일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런 쪽에도 관심이 많구요, 능력이 닿는데까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을 써보고 싶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2. 2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과음으로 독일 국민에게 못 볼 꼴... 이번엔 혼돈의 도가니
  3. 3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4. 4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KBS 풀어주고 이재명 쪽으로" 위증교사 마지막 재판의 녹음파일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