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에서 사진찍기김갑수
작년 제 1회에서는 청주지역의 극단을 초청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행사장 천막에서는‘제호탕’이라고 불리는 북한 동포들의 더위 해소용 한약이 무료로 제공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 얼음 위에서 6·15 공동선언 읽기, 역사의 현장 속에서 사진 찍기, 통일도미노, 무기 장난감 바꿔주기 등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