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를 주최한 천주교 마산교구 삼계 성당 이성렬(요셉) 신부(왼쪽에서 넷째, 아기를 안고있는 사람), 자비정사 진홍스님(왼쪽에서 다섯째), 호계문창교회 이상근 목사(왼쪽에서 여섯째)황원판
지역 주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실시된 이날 바자회에는 어묵, 파전, 감자떡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대부분 기증품, 산지 직송품, 도매품인 의류, 학용품, 화장품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매년 약 1천만원 정도의 이 바자회 수입금은 전액 지역 사회의 독거 장애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쌀, 연료비 지원, 결손가정 돕기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