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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규 확산반대 거리문화제 '아름다운 연대'

등록 2004.12.01 14:19수정 2004.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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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비정규 확산반대 거리문화제 '아름다운 연대'가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주최로 부산 서면1번가 구천우장 앞에서 열렸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영산마루 타악놀이의 '백수야 놀자', 노동문화 예술단 일터의 '아름다운 연대' 공연과 희망의 연대 촛불 탑 쌓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이창우 사무처장은 "비정규직이 800만명을 넘어서고 이제 정규직의 씨를 말리는 비정규법안까지 상정되는 시점에서 비정규직 확산을 막고자 문화제를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촛불을 나누는 사람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촛불을 나누는 사람들.김수원
여는 공연. 영산마루의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
여는 공연. 영산마루의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김수원
영산마루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
영산마루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김수원
영산마루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
영산마루 타악놀이 '백수야 놀자'김수원
김석준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기간제 노동자, 파견제 노동자, 특수고용자 등 모든 노동자들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안을 쟁취하기 위한 출정식이다"라고 말했다.
김석준 민주노동당 부산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기간제 노동자, 파견제 노동자, 특수고용자 등 모든 노동자들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안을 쟁취하기 위한 출정식이다"라고 말했다.김수원
비정규직으로 사는 사람들의 아픔을 보여준 노동문화 예술단 '일터'의 공연 '아름다운 연대'.
비정규직으로 사는 사람들의 아픔을 보여준 노동문화 예술단 '일터'의 공연 '아름다운 연대'.김수원
노동문화 예술단 '일터'의 '아름다운 연대' 공연
노동문화 예술단 '일터'의 '아름다운 연대' 공연김수원
촛불을 든 사람들은 무대로 나와 '희망의 연대' 촛불 탑을 쌓았다.
촛불을 든 사람들은 무대로 나와 '희망의 연대' 촛불 탑을 쌓았다.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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