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빵'이 아무리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성현군(18·대건고2)은 "고등학생들이 하는 생일빵은 폭력"이라며 "생일 축하를 폭력으로 하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난 2000년 2월에는 10대 청소년 6명이 '생일빵'을 하기 위해 집단구타를 하는 과정에서 10대 청소년 1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