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울산 환경 10대뉴스 발표

무룡산 희망의 숲 가꾸기, 향기나는 울산 만들기 등 뽑혀

등록 2004.12.15 16:57수정 2004.1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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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지정요구 기자회견(사진 제공: 울산 포커스)
생태도시 지정요구 기자회견(사진 제공: 울산 포커스)
울산생명의 숲 등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5일 회원,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04년 울산지역 10대 환경뉴스 로 "무룡산 희망의 숲 가꾸기 헌수운동" 등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울산환경연합이 선정한 10대 환경뉴스는 △무룡산 희망의 숲 가꾸기 헌수운동 △천연기념물 지정건의 및 자연유산 보존운동 전개 △향기 나는 울산 만들기 운동전개 △남산·삼호산 녹지훼손 가속화 △생태도시 울산선언 및 생태산업단지 지정 △수돗물 수질검사 조작 및 수돗물 소송 △회야댐 상류지역 용당산업단지 건설 백지화 운동 △달천광산 비소오염 및 복원사업 △태화들 살리기 운동 △외황강하구습지 훼손, 대기오염 완충녹지 사라지는 신산업단지 조성계획 협의 등이다.

다운동 물부추 자생지 (사진 제공: 울산 포커스)
다운동 물부추 자생지 (사진 제공: 울산 포커스)
생명의 숲과 환경운동연합은 "울산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지역에서 환경과 관련해 쟁점이 된 사안 중에서 선정했다"며 "10대 뉴스는 울산지역의 환경실태, 현황 및 환경운동, 환경실천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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