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때부터 지도를 맡은 서광렬 지휘자.박미경
정기연주회에는 화순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예고에 진학한 문민정, 이은영 학생과 현재 관악합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의 관악연주에 맞춰 오경은 화순중학교 교사가 청아한 소프라노로 '비가'를 불러 참석한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 서광렬 지휘자가 활동하고 있는 'Brass ensemble'이 특별출연해 '사랑을 위하여', 'Sister act'를 들려줬다. 'Brass ensemble'의 멤버들은 해외유학을 마치고 전남대, 조선대 등에 출강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펴고 있는 금관5중주단으로, 학생들과 참석자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면서 관악합주단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15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화순초·중학교 관악합주단은 지난 10월30일 열린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 입상하면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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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중학교 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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