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완성해야 하는 다섯 가지 임무김수원
매일 다섯 가지 영역 속 임무를 정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을, 생동 있는 삶을 위해 웹 속에서 '생산'을, 생각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외국어'를, 사기 당하지 않고 똑부러지게 살기 위해 '사회'를, 취미이자 특기인 사진을 키우기 위해 '기술'을.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까지는 그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타낸다. 1단계는 속이 빈 동그라미. 2단계는 반이 채워진 동그라미. 3단계는 꽉 찬 동그라미.
그래도 점수를 너무 짜게 주다보면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난히 지치고 힘든 날 동그라미를 칠 때는 손이 잘못해서 '삑사리'가 난 것처럼 빈 동그라미를 더럽혀도 무방할 듯. 자주 그러면 곤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