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남문학상, 제 17회 전남광주여성백일장 시상식

8일 광주 남도 문화예술회관

등록 2005.01.08 20:24수정 2005.01.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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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소재 남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전라남도문인협회(회장 정형택)가 주관하는 제27회 전남문학상과 제17회 전남․광주여성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하는 정형택 회장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하는 정형택 회장장생주
제27회 전남문학상의 영예의 수상자로는 그동안 지역문화발전과 좋은 문학작품 창작에 현저한 공을 세운 김정평 시인, 진명화시인, 박영석 수필가, 운영훈 아동문학가 등 네 분의 시인과 작가들이 뽑혔다. 그 수상자들의 공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심사소감과 수상자를 소개하는 조수웅전남문협 부회장
심사소감과 수상자를 소개하는 조수웅전남문협 부회장장생주
전남 여수출신의 김정평 시인. 김 시인은 월간 한국시로 등단, 한맥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을문학회 화장과 여수문인협회부회장 전남문인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내 인생 눈물로 채워도’ 등이 있다.

김정평시인의 수상소감 발표
김정평시인의 수상소감 발표장생주
전남 여수 출신의 진명화 시인. 진 시인은 자유문학상과 한맥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수문인협회 회장과 전남문인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저서로는 ‘마주보는 섬’이 있다.

진명화 시인의 수상소감 발표
진명화 시인의 수상소감 발표장생주
박영석 수필가. 박영석 수필가님은 한국시와 문학춘추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전남문협 사무국장과 전남문학 편집주간을 맡았다. 지은 책으로는 ‘갯바위 위에 부는 바람’이 있다.

박영석 수필가의 수상 소감 발표
박영석 수필가의 수상 소감 발표장생주
전남 해남출신의 윤영훈 동화작가. 윤영훈 동화작가는 아동문예지에 동화 당선 창조문학지에 시 당선. 그리고 월간문학지에 동시로 등단했으며 그동안 고산문학상과 남도문학상을 수상했다. 전남시인협회 사무국장과 전남문인협회아동분과위원장을 맡았으며 저서로는 시집 ‘사랑하는 그대에게’와 동시집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가 있다.

윤영훈 동화작가의 수상 소감 발표
윤영훈 동화작가의 수상 소감 발표장생주
또한 이날 이리에서는 전남문인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전남․광주 여성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여성백일장은 일반부와 여고부로 나뉘어 시상을 하였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장원 : 김금미(광주) 김수자(전남)
차상 : 진금순. 박성자. 윤명숙. 천순덕. 김영민. 김정애.
차하 : 권기숙. 이순자. 고영숙. 문선경. 마명복. 김은영. 박비아. 이해선. 김현경. 박영아.주명숙. 모정혜

여성백일장 수상자들
여성백일장 수상자들장생주
여고부
장원: 이슬기 (광주) 강수진(전남)
차상 : 김은비. 주성은. 이보람. 양지은. 손영선. 배문영. 오윤희. 박슬기. 최은정. 정다현.
차하 : 박우리. 정세미. 이경희. 여미선. 채송아. 강 진. 정염미. 김소현. 남보미. 이소담. 이루리.옥영주. 김현아. 김선지. 강지희.


여성백일장 여고부 시상 장면
여성백일장 여고부 시상 장면장생주
한편 이 날 전남문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각각 백만원씩이 전달되었으며, 여성백일장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전남문학상 수상자와 전남문협회원들의 기념촬영
전남문학상 수상자와 전남문협회원들의 기념촬영장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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