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번호로 미리 문의하면 급하게 병원에 갔다가 문이 닫혀 있는 낭패를 막을 수 있다.보건복지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땐 24시간 운영되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 휴대폰은 지역번호+1339)에 전화를 걸어, 상담의사에게 증상에 따라 최적의 응급의료기관을 안내 받고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 구급차를 요청하세요.”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 기간(2월 8일∼10일) 동안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운영과 함께 응급환자 진료와 국민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연휴기간 중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국 420여개의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해 연휴기간 중 갑작스레 발생할 있는 응급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재해와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비상의료진도 편성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점검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진료대책상황실(전화 2260-7008)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각 지역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터넷 신문 [참말로](www.chammalo.com)에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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