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눈보라가 치고 있습니다

등록 2005.03.05 17:05수정 2005.03.05 23:31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기상청이 2005년 03월 05일 17시 00분 이후 발령한 각종 특보현황을 보면, 강원도(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경상북도(영덕군, 울진군, 포항시)에 대설경보가 그리고 강원도(강릉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평창군, 정선군, 홍천군, 인제군), 경상북도(영양군, 봉화군, 경주시), 제주도(제주도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는 3월 5일 밤부터 대설주의보 예비발령이 내려졌습니다.

3월 5일 오후 현재 부산지방(동래구)에는 눈보라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3월에 부산지방에서 눈보라를 본다는 것은 예년의 경우에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부산지방의 눈보라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