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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선포로 인해 온 국민의 관심이 독도에 쏠려있는 가운데, 독도경비대 대원들에게 격려의 글이라도 남기고자 했던 네티즌들은 안타깝게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독도경비대 홈페이지(http://udcg.wo.to)가 접속이 안되고 있기 때문(18일 1시 48분 현재).
물리적인 트래픽 양의 증가에 따른 서버 부담 때문이 아니다. 독도경비대 홈페이지의 트래픽 양이 웹호스팅 가격에 따라 설정해놓은 할당량을 넘어서자 웹호스팅 업체가 홈페이지의 접속을 제한시키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독도경비대 관계자는 "평소에는 이용자가 많지 않았는데 독도 문제가 불거진 다음부터 갑작스레 방문자가 수가 증가해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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