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날의 기록 - 기록으로 남기지 않을 수 없었던 눈물어린 사연도 많다.윤승원
▲ 과격 시위 사라지는 좀더 평온한 사회됐으면
- 아버지의 '새해 소망'
▲ '감싸주어야 할 것들'에 대해
- 우연히 발견한 의경 아들의 '신발그림'이 주는 의미
▲ 중대장에게서 온 편지
- "아버지 입장에서 보살피겠다"는 구절에 가슴 뭉클
책 한권 분량이 넘는 이 같은 아비의 스크랩 글이 아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른다.
그러나 먼 훗날이라도 아들이 군대시절을 추억하다가 이 스크랩과 사진첩을 넘기면서 "비록 고생스러운 현역생활이었지만 아버지가 이렇게 염려해 주고 사랑해 준 덕에 용기와 위안이 되었다"는 소리가 아들의 입에서 나온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덧붙이는 글 | 필자의 글마당 '청촌수필'(cafe.daum.net/ysw2350)과 '국정브리핑'(news.go.kr)등에도 연재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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