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자연식 뷔페로 점심을양주승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했다. 그 후 아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점심은 현미 오곡밥을 비롯해 콩으로 만든 콩고기, 고사리나물, 배추쌈, 주먹밥, 우리밀새싹빵, 단호박찜, 모듬 야채전, 도토리묵, 쌈채소 등 20여종의 무공해 음식들로 이뤄졌다.
곽재현 장미회 회장은 "장애아동들은 집안에만 가둬두면 증상이 더욱 나빠지기 때문에 밖으로 데리고 나가 어울려야 한다"며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단순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재활 의지와 견문을 넓혀 줘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