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구 이사장한성희
심 이사장은 인천지역 향토기업인 (주)선광을 57년 동안 경영하며 성장,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2년 5억으로 장학재단을 설립, 2003년부터 장학재단 기본재산을 40억으로 증자해 현재 44억에 이른다.
3년 전부터 인천시에 이어 파주시 광탄면으로 확대, 수여하기 시작해 3년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광문화재단은 (주)선광이 인천의 향토 기업이고 인천시 학생들에게 수혜 혜택을 줬지만,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에 심 이사장의 선조인 청송 심씨 만사공 심지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본향이라는 애정으로 2003년부터 '만사 장학금'을 광탄면 학생들에게도 수여하기 시작했다.
심 이사장은 올해 인천시와 파주시에게 수여될 장학금은 4억2800만원이며 내년부터 향후 2년 간 연 5억원씩 장학금 지급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광탄면 지역 5개 학교에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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