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11일까지 연장

생태체험장 관심 집중...관람객 발길 쇄도 연장 한 몫

등록 2005.05.08 20:59수정 2005.05.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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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나비생태관에 입장하려고 길게 늘어선 관광객 인파
5월 5일 나비생태관에 입장하려고 길게 늘어선 관광객 인파황승순
제7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요 행사가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8일 함평나비대축제추진위원회는 자체 보도자료를 통해 유치원, 학교 등의 단체 관람 등을 위한 관광객들의 연장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8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제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종합생태체험관에 한해서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광객들은 오는 11일까지 나비생태관, 허브원예치료관, 친환경농업관, 나비표본전시관 등 나비축제 주요 행사와 온갖 종류의 꽃과 재래식물 등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축제 현장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달 30일 개막된 제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휴일인 8일에도 서울, 경기, 충청,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로 주차장은 물론 자연생태관 관람 매표소 입구에는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과 어린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함평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61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목포일보 및 브레이크뉴스 송고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목포일보 및 브레이크뉴스 송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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