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빌딩 지하 주차장 입구입니다.한명라
잠시 후, 신속하게 보험회사 견인차가 달려오고 구급차도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의 여성 운전자의 넋을 잃은 듯한 모습과 이동통신 매장의 여직원들의 당황한 모습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일단 사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두고, 이미 퇴근을 한 빌딩 관리소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건물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분으로써 꼭 알아야 할 일인 듯했기 때문입니다.
불과 1개월 전에도 오늘과 같은 사건이 발생을 했었습니다. 그때에도 우리 빌딩 건너편에 있는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소형 승용차가 곧 바로 전진을 하여 왕복4차선(편도2차선)도로를 건너와서 빌딩 유리창을 산산조각을 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