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학내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경상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강무성 국립경상대학교 생활관 식당 민간위탁에 따라 오는 15일 기존 조리원들의 정리해고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생활관 노조 아줌마들과 경상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가 함께 '기만적 민간위탁과 일방적 정리해고 반대' 구호를 외치며 학내 선전전에 나섰다. 경상대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는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바로 부닥치는 문제인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등이 학내에서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며 "몇몇 아줌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머지않아 닥쳐올 학생들의 문제이기에 개강 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를 공론화 하겠다"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지난 11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생활관 노조의 학내 선전전은 계속되었다.강무성 현재 민주노동당 학생위는 생활관 노조 아줌마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 학내 식당들을 돌며 학우들을 만나면서 생활관 식당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율동과 구호를 통해 학우들에게 알려나가고 있다. 큰사진보기 ▲지난 11일, 인문대 식당 앞에서 진행한 학내 선전전...매일 다른 학내 식당들을 돌아다니며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강무성 민주노동당 학생위의 선전전을 지켜보던 서상진(사회학과,99학번)학우는 "언제,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문제에 대해 방학 중에 급박하게 진행한 것은 잘못된 처사다"라며 "정상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학생들이 수긍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개적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생활노조의 민간위탁 철회에 요구에 대해 대학본부는 불가 입장으로 별다른 대화의 진전 없이 양측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대학 측은 지난 10일 노조와 간담회에서 '향후 모든 사태를 법적으로만 대응 하겠다'는 입장에 밝혔다. 이에 노조 측도 16일 이후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밝혀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큰사진보기 ▲민주노동당 학생위 소속의 한 학생이 생활관 노조원 아줌마 옆에서 우산을 들고 있다.강무성 큰사진보기 ▲학내에서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는 생활관 노조원강무성 덧붙이는 글 | 유뉴스에도 송고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유뉴스에도 송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강무성 (mianhee)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도립사천노인병원 수탁법인, 1년 만에 운영권 반납 관련기사 경상대 생활관 노조 전면파업 돌입 민노당 경남도당, 경상대 생활관 식당 민간위탁 비난 경상대 생활관 문제 국감 앞두고 연대집회 "민간위탁 문제, 국정감사서 책임 물을 것" 경상대, 생활관 식당 민간위탁 문제로 내홍 심화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정리해고는 아줌마들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사다리 타고 올라간 동료의 죽음, 그녀는 도망치듯 시골로 갔다 수렁에 빠진 삼성전자 구하기... 의외로 쉽고 간단한 방법 팔순잔치 쓰레기 어쩔 거야? 시골 어르신들의 '다툼' 윤석열 대통령 골프 논란... 국힘-용산의 '대환장' 질의응답 [주장] 변호사가 본 이재명 1심 판결과 민주당이 해야할 일 천막 탈의하는 여자선수들이 충격? 더한 것도 있습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