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냐고? 도로 위에서 수영하잖아"

[사진] 리투아니아에서 만난 폭우 속 '물갈퀴남'

등록 2005.08.18 11:16수정 2005.08.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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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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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저녁 무렵 리투아니아 빌뉴스 시내 중심가에 갑자기 먹구름이 일고 천둥 번개가 내리치면서 폭우가 쏟아졌다.

이때 갑자기 한 시민이 수영복, 물안경, 물갈퀴를 착용하고 나와 물이 넘쳐나는 거리 위에서 수영을 시도했다. 사람들에게 웃음바다를 선사한 이 묘령의 사나이는 짧은 퍼포먼스를 벌이고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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