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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연기 2일 오후 4시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 '수성 시티월드' 옥돌사우나 5층짜리 건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발로 사우나 건물이 검은 연기에 뒤덮여 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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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아내린 스페어 타이어 소방관이 진화 작업을 하는 옆으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완전 연소된 자동차가 세워져있다. 위부분이 녹아내린 스페어 타이어가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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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난 옆 건물 유리창 사우나 건물의 폭발로 인해 옆 건물의 유리창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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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장 사우나 건물 옆 골목이 폭발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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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자동차 폭발이 일어난 사우나 건물 1층에 세워두었던 자동차가 진화 막바지에도 계속 불길에 휩싸여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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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된 바닥 폭발이 일어난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보일러실 바로 위 1층 주차장은 아래로 꺼져버렸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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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뜨거워!" 화재 진압 도중 검은 연기로 목이 타는 한 소방관이 물을 마시고 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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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집까지 날리다 사고가 일어난 사우나 건물과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 분식집도 폭발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고 유리가 깨지는 등 마치 폭탄에 맞은 것처럼 부서졌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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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엿가락 폭발과 화재가 일어난 사우나 건물 외벽이 엿가락처럼 휘어있다. ⓒ 전득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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