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3-화장실>작품 품평 중인 작가들송지영
양재천에서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어보자는 서양화가 안중경(양재천PJ팀, http://samlim72.egloos.com)의 프로젝트와 작가 김연태(방배3-화장실PJ팀, http://yeontae.egloos.com)의 '화장실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작가나 새로운 관객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한 경우이다.
작가들의 색깔에 맞춰 서로 다른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관객들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미술의 작은 실험이다. 프로젝트의 실험이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는 작가가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와 홈페이지 산방(www.outsideart.net)을 통해 누구나 지켜볼 수 있다. 일반인들 누구나 "아하 이런 것도 미술이 될 수 있구나"라는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이 모여 더 많은 예술가들이 미술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길 기대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제주도가 좋아 제주도에 눌러 앉은 이주민입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