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 간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 웹젠의 차기작 '썬(SUN)'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999명 모집에 30만3000명이 응모하여 30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심을 확인케 해주었던 '썬'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현주소를 확인케 해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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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김남주 대표이사 ⓒ 정대훈
"오늘 시연될 '썬'의 화려한 영상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메가박스 1관을 선택했다. '썬'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심이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웹젠 김남주 대표의 재미있는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곧이어 '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게임 캐스터 이현수, 김철민, 탤런트 이윤지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사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게임 시네마틱 상영은 디지털 상영관의 명성에 걸맞게 HD버전으로 제작된 '썬'의 시네마틱 개발에 관련된 일본 로봇사의 구로자와 감독과 기타 개발진의 개발 리포트가 끝난 후 시작되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썬'의 시네마틱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CG동영상을 확인케하여 매체 기자들을 긴장시켰다.
또한 이날 회장에서는 10월 초 만명 단위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 11월 초 오픈 베타 테스트, 2006년 초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서비스 계획에 대한 내용도 발표되었다. 다음은 사진을 통해 보는 썬(SUN) 보도 발표회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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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가 열린 메가박스 영화관 1관 앞에 위치한 포토존 모습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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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시작에 앞서 잠시 포토 타임을 가진 웹젠 김남주 대표이사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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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시작전 등록대의 모습, 입장하는 이들에게는 극장 콘셉트에 맞게 팝콘과 음료수가 제공되었다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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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은 이날 행사장에서 썬 스튜디오 홍인균 PD의 설명과 함께 썬(SUN) 게임에 대한 클로즈베타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다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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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썬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국내 취재진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플레이 화면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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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주 대표이사, 홍인균 PD 등 썬(SUN)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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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서 공개된 썬 온라인 게임 시네마틱스 화면 모음 (1)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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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서 공개된 썬 온라인 게임 시네마틱스 화면 모음 (2) ⓒ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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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서 공개된 썬 온라인 게임 시네마틱스 화면 모음 (3) ⓒ 정대훈
덧붙이는 글 | * 엑스포츠뉴스에도 송고합니다.
* 정대훈 기자는 게임웹진 겜티즌(www.gemtizen.com)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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