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자인비엔날레. 95년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를 5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
올해 창설하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종합 디자인 전시 행사로는 사실상 세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 한다. 얼마전 개관한 김대중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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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센터. 광주 전시시설의 메카가 될 조짐이 보이는 건물은 현대적인 외관과 시설을 갖추고 있고 공항과 거리가 가까워 각종 회의장소로 쓰일 만하다.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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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심플한(?)디자인으로 눈을 끄는 CD플레이어. 스피커와 시디의 모양으로부터 착안한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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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3중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미래적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악기의 미래상. 지극히 단순된 앙기가 선을 통해 음을 타고 나오는 상상을 하면 화려하고 날카로운 전자음이 떠오른다.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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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각으로 접혀있는 일체형 테이블. 각종 재료로 다듬어진 테이블은 모던한 감각이 두드러진다.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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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트카. 각 회사에서 나온 컨셉트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사진은 일본 도요타 사의 컨셉트 카이다. 내부는 양손에 쥐는 조이스틱으로 작동하며 속도가 높아지면 차체의 높이가 변환된다고 함.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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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직접 참여해보는 디자인. 학생들이 종이판에 펜으로 그림과 글을 적고 적당히 채색도 하고 있다.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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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의 전경 ⓒ 임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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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칸에 작가 한명의 작품이 들어가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시의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생활물품 디자인들은 물성을 달리하는 벽돌, 나무, 스틸등의 판넬위에 전시되어 세련됨을 더한다. 생활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전시라 할 수 있다. ⓒ 임준연
덧붙이는 글 | 입장료 성인 5,000원. 단체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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