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부산해운대 APEC회의장인 동백섬 누리마루하우스가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누리마루는 내년 2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27일 일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누리마루를 찾았다. 큰사진보기 ▲길게 늘어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태욱 큰사진보기 ▲울산에서 온 김민재네 가족이태욱 관계자에 의하면 26일 토요일에는 1만5천명이 다녀갔고, 일요일인 27일에는 3만 명의 인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큰사진보기 ▲나뭇잎 모양의 예쁜 가로등이태욱 큰사진보기 ▲누리마루하우스에 입장하는 모습이태욱 3층 입구에는 오색의 전통칠기로 제작된 12장생도가 설치되어 있다. 가로 6m 세로 2m 기에 20마리 학이 그려져 있는데, 학은 이번 APEC에 참가한 외국 정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큰사진보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십이장생도이태욱 정상회의장 내부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의 돔을 형상화했고 벽면에는 격자문살이 새겨져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편안케 한다. 큰사진보기 ▲정상회의장 내부이태욱 세계정상회담이 개최되어 역사적인 장소로 남게 된 누리마루APEC하우스는 일반에 개방한 뒤 회의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누리마루'는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정상이라는 뜻의 '마루'를 결합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전통 정자모양을 형상화한 최첨단의 누리마루하우스와 새롭게 단장한 동백섬의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산의 자랑인 해운대와 해운대의 상징인 동백섬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한 것이다. 큰사진보기 ▲정자를 형상화한 누리마루하우스이태욱 밖으로 나오면 눈앞에 탁 트인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고 바닷가에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가 놀고 있고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보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큰사진보기 ▲보이는 다리는 광안대교이태욱 정원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되어있다. 왼쪽으로 돌아서면 동백섬 산책로 옆에 지은 등대가 보인다. 이곳은 풍광이 좋은 탓에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큰사진보기 ▲산책로에 있는 등대이태욱 동백섬을 상징하듯 늦가을인데도 불구하고 동백꽃이 활짝 피어있다. 동백섬은 섬이 아니다.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되어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조깅코스로 인기가 높다. 큰사진보기 ▲늦가을임에도 피어있는 동백꽃이태욱 섬 위로 올라가면 해운대라는 이름을 낳게 한 통일신라시대 유명한 학자 최치원(호는 고운, 아호 해운)의 동상과 정자가 있다. 고운 최치원은 공직을 버리고 가야산에 들어가는 길에 이 곳을 들렀다가 절경에 반하여 해운대라는 이름을 남겼다고 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이태욱 (ddddaa)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무어인의 성 오비도스에서 화장실 보고 놀라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3 남자를 좋아해서, '아빠'는 한국을 떠났다 4 수렁에 빠진 삼성전자 구하기... 의외로 쉽고 간단한 방법 5 관광객 늘리기 위해 이렇게까지? 제주 사람들이 달라졌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누리마루에는 아직도 APEC 열기가 가득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남자를 좋아해서, '아빠'는 한국을 떠났다 수렁에 빠진 삼성전자 구하기... 의외로 쉽고 간단한 방법 관광객 늘리기 위해 이렇게까지? 제주 사람들이 달라졌다 소 먹이의 정체... 헌옷수거함에 들어간 옷들이 왜? 미스롯데를 꿈꾼 17살, 라이터 공장에 취직하다 천막 탈의하는 여자선수들이 충격? 더한 것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골프 논란... 국힘-용산의 '대환장' 질의응답 [주장] 변호사가 본 이재명 1심 판결과 민주당이 해야할 일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