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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동네(서울 은평구) 근처의 불광천에는 청둥오리 9마리가 산답니다. 이 녀석들은 어느 때는 7마리, 어느 때는 9마리, 또 어느 때는 5마리 이렇게 나옵니다. 오리 중에도 게으름 피는 녀석은 꼭 있는가 봅니다.
12월 20일에는 청둥오리 7마리가 산책을 나왔습니다. 한참 걷기도 하고 물장난도 하는가 싶더니 이내 3마리가 헤엄을 치는군요. 시원할까요? 아님, "에그, 너무 추운 거 아니야?"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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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을 시작하는 오리들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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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엄치는 오리들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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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엄쳐 볼까요?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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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에 들어가는 오리들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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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이 따뜻해요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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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누가 잘하나!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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