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아이들의 작품이 다 완성되었다. 당장 가져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굽는데 시간이 좀 걸려 삼 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단다.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는 모양도 삐뚤고 그림도 다 제멋대로이다. 이렇게 볼품없는 도자기이지만 아이들의 집에서는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덧붙이는 글 |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의 모임을 알게 되어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또래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됐습니다. 더구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서로 나눌수 있어서 금상첨화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