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녘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며칠 전 남해에 갔다가 땅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려오는 개불알풀(봄까치꽃)이며 광대나물꽃을 보기도 했다. 아직 영암사지가 있는 곳은 산골이지만 곳곳에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새 이파리가 돋아나는 봄이 오면 모산재를 느릿느릿 한 번 올라볼까 한다.
덧붙이는 글 | * 산청방면으로 바람흔적미술관 찾아 가는 길
진주 산청 간 국도 산청 방면으로 진행
대의, 단성 IC 쪽으로 빠져나온다(국도 20호선)
20호선 도로 대의, 생비량 방면으로 진행(산청 국도에서 빠져 나온 후 바로 우회전)
신안 교회 앞에서 율곡사 방면으로 진행(직진)
신등면에서 합천 가회 방면으로 진행(농협이 보이는 곳)
마을 끝에서 3거리 나옴 T자형 갈림길 우회전(도로 표지판 없음)
합천 방면으로 계속 직진
Y자 3거리 에서 합천 가회 방면 우회전(도로 표지판 있음)
또 Y자 3거리 에서 합천 가회 방면 좌회전 (도로 표지판 있음)
가회면 소재지 도착 가회다방 앞에서 좌회전(다방 앞에 모산재 표지석 있음)
도로를 따라 산으로 계속 올라가면 왼쪽으로 바람흔적 미술관이 보임
* 합천 삼가 방면으로 바람흔적미술관 찾아 가는 길
합천 방면 국도로 진행
삼가면 입구에서 가회 방면 갈림길이 나타남(도로 표지판 잘 나와 있음)
가회 방면으로 계속 직진(중간에 합천호 갈림길이 나오나 그리 가면 안됨)
직진 하다 보면 산청 방면에서 오는길 반대 편에서 가회면 소재지에 도착
가회다방에서 우회전
* 영암사지는 바람흔적미술관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