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틀정학윤
퇴근 후, 집에 왔더니 '붕어빵틀'이 있더군요. 집에서 호떡을 자주 구워먹기는 하는데, 이제 빵계(?)로 본격 진출을 하려는지, 집사람이 온 인터넷을 다 뒤져서 주문을 했다네요.
아이들이 붕어빵 굽는 놀이(?)를 무척 좋아하는군요.
씻지도 않고 기어이 빵을 제작해보는 사연은, 꼭 붕어빵을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음… 재미있을 것도 같고, 음… 붕어빵에서 전해주는 어떤 시간에 대한 추억 같은 것 때문입니다.
다들, 붕어빵에 얽힌 추억 하나 정도는 있을 겁니다.
한번 보세요!
우선은 붕어빵 생산 순서를 상기하겠습니다. ^^
일단, 밀가루를 준비하고
이단, 팥(앙꼬)을 준비함
삼단, 붕어빵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붓고
사단, 한쪽 면이 적당히 익으면 '앙꼬'를 넣음
오단, 빵틀을 뒤집음
육단, 적당한 시간이 지난 다음 꺼내서 먹음. ^^
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