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제비꽃입니다. 흔히 들녁에서 보던 제비꽃보다 송이도 크고 느낌이 다르네요.박미경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망울을 터트리려 준비하고 있는 패튜니어와 잔디패랭이의 긴 초록 행렬은 주변을 온통 초록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며 자랑하고 있는 곳, 여기에 가면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어느 날 문득, 화사한 꽃 잔치를 즐기고 싶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곳에 가면 후덕하게 생긴 직원으로부터 여러 가지 화초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답니다.
참 오는 4월 초순이면 활짝 핀 '리빙스턴 데이지'를 화순읍내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