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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기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곽영균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재두
KT&G 정기주주총회가 국내외 언론의 많은 관심 속에 17일 대전 본사에서 열렸다.
주총장 입구에는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원들이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해외투기자본은 즉시 케이티엔지를 떠나라"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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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회원들이 주총장 입구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 정재두
초미의 관심이던 사외이사 선임 표대결에서 미국의 기업사냥꾼 스틸파트너스,아이칸 연합이 추천한 워런 리히텐슈타인 스틸파트너스 대표가 사외이사로 뽑혔다.
앞으로 KT&G 이사회는 1명의 외인부대가 참석해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KT&G 경영진이 우호세력 확보에 실패할 경우 다음 주총에서 경영권이 흔들릴 수도 있어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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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룸에는 많은 외신들도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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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균 사장이 주주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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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파트너스, 아이칸 연합측의 법률대리인이 표 대결에 앞서서 발언하고 있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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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파트너스,아이칸 연합측 대리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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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대결의 핵심인 사외이사 투표를 주주들이 하고 있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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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의 최대 관심사인 사외이사선임 투표지를 개표에 앞서서 정리하고 있다. ⓒ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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