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회'회원들이 가져온 떡과 라면 옷가지 등을 옮기고 있다.김승종
28일, 전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58) 집사가 '이타회' 회원들과 함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 청해요양원을 찾아 라면과 떡, 옷가지 등을 전달하고 여흥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타회는 타인에게 이로운 행동, 활동을 하자는 친목 모임으로, KBS 야구 해설위원 하일청씨가 결성하여 연예계, 교수, 의사, 법조계 인사 등 15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노인과 청소년을 위해 위문 선도하는 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