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교정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등록 2006.04.13 12:14수정 2006.04.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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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 내음을 기다리다 지친 동장군이 지나간 교정에는 벌써 화려한 벚꽃과 목련이 만발입니다. 황사에 심한 일교차에 가뜩이나 공부에 지쳐 피로한 고3 학생들에게 교정에 핀 꽃은 잠시 잠깐의 위안이 됩니다. 나와 우리 친구들도 마지막에 가서는 이 벚꽃처럼 활짝 웃으며 정말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벚꽃과 목련으로 만발해 있는 교정은 공부로 지친 우리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휴식처 입니다.
벚꽃과 목련으로 만발해 있는 교정은 공부로 지친 우리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휴식처 입니다.이재승

선생님께서 오늘 만큼은 우리의 사진사가 되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오늘 만큼은 우리의 사진사가 되어 주셨습니다.이재승

언제 다시 친구와 교복을 입고 벚꽃 아래서 사진을 찍을까요?
언제 다시 친구와 교복을 입고 벚꽃 아래서 사진을 찍을까요?이재승

교정에 핀 벚꽃.
교정에 핀 벚꽃.이재승

덧붙이는 글 | 이재승 청소년 기자는 스스로넷 뉴스와 SBS 유포터에서 활동 중입니다.

덧붙이는 글 이재승 청소년 기자는 스스로넷 뉴스와 SBS 유포터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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