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도 튀어야 산다?

경남 진해 박중봉 후보자, 선비 차림에 호루라기로 시선 끌어

등록 2006.05.23 14:30수정 2006.05.23 14:30
0
원고료로 응원
선거운동이 중반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후보자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경남 진해 '라' 선거구(자은·덕산·풍호)에서 무소속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중봉 후보는 옛 선비 모습의 차림을 한 채 차량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호루라기를 불며 표심다지기에 열을 올렸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진해지역 특수성을 감안 해군장병들의 표심을 굳히기 위한 전략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선비차림의 후보자
선비차림의 후보자황철성

황철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땅 파보니 20여년 전 묻은 돼지들이... 주민들 경악
  2. 2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재취업 유리하다는 자격증, 제가 도전해 따봤습니다
  3. 3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윤 대통령 10%대 추락...여당 지지자들, 손 놨다
  4. 4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기밀수사'에 썼다더니... 한심한 검찰
  5. 5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보수 언론인도 우려한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도박'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