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 줄다리기 하는 학생들.김연옥
줄다리기, 릴레이 경기와 응원은 1, 2, 3학년 같은 반이 한 팀이 되는, 이른바 선후배가 함께하는 모둠반으로 참여하여 의미가 있었다. 송경영(마산제일여중 2년) 학생은 "선후배와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화(2년) 학생은 예쁜 그림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반 친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중학생이 되어 첫 체육대회인 박세빈(1년) 학생은 "모두가 하나 되어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을 하여 참 즐거웠다"고 한다.
교내 체육대회는 모두가 하나 되는 날이다. 그래서 협동하는 마음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 또한 다이내믹한 율동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날이다. 그날 우리는 꼭짓점 댄스를 흥겹게 추면서 교내 체육대회 행사의 산뜻한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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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3.1~ 1979.2.27 경남매일신문사 근무
1979.4.16~ 2014. 8.31 중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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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탄자, 풍선 터트리기... 아이디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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