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세이> 남편은 머슴같이...

"우리 부부야? 웬수야?" <176>

등록 2006.06.01 19:30수정 2006.06.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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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춘

덧붙이는 글 | 불쌍해 보이세요? 옛날 같았으면 꿈도 꾸지 못 했을 행동들을 남자 스스로 이렇게 자청해서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여자가 시켜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여성에 대한 몰인정한 행위. 그동안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보수적인 사고를 이 시대 젊은이들이 많이들 보고 생각해 본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보상해 준다는 의미에서 이 고생을 맡는 것일까요? 그럴 수 있다고 좋게 생각합시다. 그러고보니 젊은 남편들. 참 똘똘하고 맹랑합니다. 여자를 보호해야겠다는 기사도 정신은 칭찬으로 사줘야 합니다. 여성들 역시 이런 사고의 남편들에게 절대로 자만하는 행동을 보여선 안되겠지요. 가정이란 서로서 당기고 밀면서 행복을 찿아 나가는 것이니까요. 이제 저 남편 불쌍해 보이진 않죠?

덧붙이는 글 불쌍해 보이세요? 옛날 같았으면 꿈도 꾸지 못 했을 행동들을 남자 스스로 이렇게 자청해서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여자가 시켜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여성에 대한 몰인정한 행위. 그동안 할아버지,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보수적인 사고를 이 시대 젊은이들이 많이들 보고 생각해 본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보상해 준다는 의미에서 이 고생을 맡는 것일까요? 그럴 수 있다고 좋게 생각합시다. 그러고보니 젊은 남편들. 참 똘똘하고 맹랑합니다. 여자를 보호해야겠다는 기사도 정신은 칭찬으로 사줘야 합니다. 여성들 역시 이런 사고의 남편들에게 절대로 자만하는 행동을 보여선 안되겠지요. 가정이란 서로서 당기고 밀면서 행복을 찿아 나가는 것이니까요. 이제 저 남편 불쌍해 보이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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