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잡아채는 낚시꾼.조태용
당신은 콧노래를 부르지만 조금 지쳤습니다.
강변에 앉아 지나온 강, 길, 인생을 떠올려 보십시오.
더 걸어도 좋고 쉬어도 좋습니다.
해가 저물면 은어처럼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십시오.
해는 지고 강은 은빛 물결로 당신의 길을 빛내 줄 테니까요.
만약 섬진강에 보고 싶거든 이렇게 오세요.
기차를 타고 콧노래를 부르며 강물처럼 느리게 말입니다.
덧붙이는 글 |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참거래농민장터에도 올립니다.(www.farm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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