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4가지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재활전용 운동기구 'Best' ⓒ 양주승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이 전국 최초로 장애우 전용 헬스기구를 발명, 국제·국내 특허출원을 마치고 오는 9월20일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에도 국제특허 출원 마쳐
이번 특허출원을 마친 장애우 재활 전용 헬스기구는 하체가 불편한 장애우들이 휠체어에 앉아 4가지의 운동을 할 수 있게 개발된 제품으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소외계층 장애우들의 체력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하여 발명하게 된 것이다.
장애우 전용 다목적 헬스기구는 현재 국내 특허출원(제2006-0043775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장애우를 위한 복지정책이 가장 잘 갖춰진 일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국제특허출원(제2006-1690-48호)을 마친 상태다.
공단은 지식재산권의 상용화를 위하여, 현재 신제품을 제작 중이며 헬스기구 홍보 및 보급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장애우 관련 단체에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의 고유 브랜드 ‘Best’ 를 부착한 제품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인규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식재산권의 상용화에 따른 수익 창출이 현실화될 예정이며, 장애우들이 하기 어려운 재활운동의 편의성을 제공,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공단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0일 제19회 대한민국생산성대상 보전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
▲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06년 제19회 대한민국생산성대상 보전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앞줄 중앙이 김인규 이사장 ⓒ 양주승
한편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05년 11월부터 '창조적 특허TF팀'을 구성하여 16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의 고유 브랜드 ‘Best’외 5건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등록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천타임즈>(www.bucheontimes.com)에도 실렸습니다.
양주승 기자는 <부천타임즈>(www.bucheontimes.com) 기자이며, 2005년 12월 제2회 외국인이주노동자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