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가 하얗게 피어나고 있는 승학산을 찾았습니다. 아직 절정기가 아니라 온 벌판을 하얗게 뒤덮은 억새물결을 볼 수는 없었지만, 너른 벌판과 막 피어나고 있는 억새들은 장관이었습니다. 부산항과 낙동강, 넓은 김해평야도 멋집니다.
10월 15일 전후로 가장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부산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승학산 억새평원을 미리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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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학산 정상에서 시약산 방향으로 넓게 펼쳐진 억새 군락지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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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억새의 파도가 벌판을 적시고 있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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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하얀 억새물결이 절정을 이루지는 않았습니다. 10월 15일 전후로 억새를 구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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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벌판 군데군데 꿋꿋하게 서 있는 푸른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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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학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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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김해평야의 모습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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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 아래쪽의 크고 작은 모래섬들을 조망할 수 있고 그 뒤로는 가덕도가 보입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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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 중간을 가로지르는 명지대교 건설현장.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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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깊어갑니다. 억새는 점점 더 하얗게 피어납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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