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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생명텃밭에서 벼베기 행사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베어낸 벼는 일주일동안 논바닥에 널어두고 말렸습니다. 오늘(28일)은 탈곡기를 이용해서 수확한 나락을 털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땀흘리며 풍요로웠던 오늘 하루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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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바닥에 5일정도 말려둔 벼. 아침이슬이 다 마르고 난 후 뒤집어서 다시 말렸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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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운기에 연결된 탈곡기를 손보고 있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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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털털털.. 탈곡기는 돌아가고 볏단을 탈곡기에 밀어 넣으면 나락이 떨어져 나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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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볏짚은 한곳에 따로 쌓아둡니다. 내년 농사에 쓰일 농자재가 됩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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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곡기는 한곳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먼곳의 볏단도 일일이 들고와서 탈곡해야 합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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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탈곡기는 우리고향 산청에서도 20년 전에 없어졌는데...'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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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 볏짚에, 뜨거운 햇살까지... 땀이 주륵주륵 흐릅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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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규모지만 수확의 기쁨을 땀과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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